※ 이 글은 경기를 보면서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축구에 보면서 느끼는 생각이나 감정을 그대로 적은 글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는 트위터입니다.
경기장: 올드 트래포드
라인업 특징 소개
티모 베르너 선발/ 드라구신 벤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벤치에 이름 보임.
3' 일룬이 전반 3분만에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19' 히샬리송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골 만들고~ 어시스트는 페드로 포로!
40' 호일룬의 어시스트를 래시포드가 마무리 2:1로 맨유가 다시 앞서갑니다. 호일룬은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기록!!
46' 벤탄쿠르가 후반 시작하자마자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동점골을 만듭니다. 어시스트는 티모베르너. 임대 후 첫 공격포인트를 첫 경기에서 기록하네요.
58분 스콧 맥토미니 in (에릭센 Out)
62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In (조니 에반스 Out)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텐하흐 감독의 고민을 살짝 덜어줄 수 있을듯.
토트넘은 확실히 빠른 역습이 가능한 팀에게 약점을 보이는듯함. 래쉬포드가 있는 맨유도 위협적인거 보니..
73분이 지난 시점에서도 교체카드를 쓰지 않는 포스테글루 감독.
텐하흐 감독은 성적이 안좋아지자 확실히 내려앉아서 수비하고 역습하는 축구로 바꾸면서 버텨나가는 느낌.
교체선수가 많지 않은게 토트넘의 후반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것 같다. 그나저나 클루셉스키는는 어디갔지? 부상당했나?
79' 티모베르너 Out 브라이인 힐 In
85' 스킵 Out 드라구신 In (토트넘 데뷔전)
89' 판더벤 Out 에메르송 로얄 In
맨유와 토트넘 2:2 무승부로 경기 완료.
토트넘 백업자원들 잘 확인해야할듯. 부상이나 경고트러블로 경기에 못나오는 선수가 발생하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듯하다. 맨유는 리산드로가 복귀했으며 텐하흐 감독은 당분간은 공격축구보다는 실리축구에 포커스를 맞출듯 싶다. 강팀 상대로 강하고 내려 앉는 상대를 만나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