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이 시즌 36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40-40 클럽에 도전하는 길을 재점화했습니다. 그는 2024년 9월 16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36호 홈런을 터트리며 다시금 기록 경신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김도영은 이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전했으며, 3회 초 첫 타석에서 **KT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의 145km/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홈런은 130m를 날아가는 대형 홈런으로, 그의 시즌 36번째 홈런이자 40-40 클럽 가입에 다가가는 중요한 기록이 되었습니다.
김도영은 앞서 9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기록하며 40홈런-40도루 기록 달성의 가능성을 높였지만, 이후 8경기 연속으로 홈런 없이 침묵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홈런 생산을 재개하며 40-40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현재 김도영은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기록을 이미 달성했으며, 이는 KBO 리그 역사상 9번째로 달성된 기록입니다. 이제 그는 역대 두 번째로 **40홈런-40도루** 기록에 도전 중입니다. 정규 시즌 종료까지 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그는 40홈런과 40도루를 달성하기 위해 **4개의 홈런과 1개의 도루**가 더 필요합니다.
KIA 타이거즈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잔여 경기 9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김도영의 40-40 도전이 성공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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