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football]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경이로운 커리어 기록 10가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0세에도 여전한 위대한 능력

지난 목요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또 한 번 알나스르의 결정적인 선수로 활약했다.

알나스르 주장인 그는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후, 나와프 부와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알나스르는 2024-25 사우디 로션 프로리그(RSL) 18라운드 이후 리그 3위로 올라섰으며, 선두권인 알힐랄 및 알이티하드와의 격차를 8점 차로 줄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40세 생일을 앞두고도 그는 여전히 득점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RSL에서 15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2023-24 시즌 역대 최다 골 기록을 세우며 차지했던 득점왕 타이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월요일,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UAE 챔피언 알와슬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그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5경기 6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40세에도 전혀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그의 최근 기록을 살펴보며,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임을 증명하는 놀라운 통계를 분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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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RSL 시즌 성적

📌 출전 경기: 18경기 중 17경기 출장
📌 출전 시간: 1,523분 (알나스르에서 사디오 마네(1,583분), 골키퍼 벤투(1,620분)에 이어 세 번째)
📌 총 슈팅: 78회 (리그 최다, 2위 무사 바로우(알타아운)보다 16회 더 많음)
📌 골당 평균 출전 시간: 101분
📌 기대 득점 (xG): 15.14
📌 공격 포인트: 18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와 공동 1위)
📌 키 패스: 22회
📌 빅 찬스 창출: 6회

40세를 앞둔 호날두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이며 알나스르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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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경이로운 커리어 기록 10가지

1️⃣ 1,261경기 출전, 833승 기록 (승률 66.1%)
2️⃣ 2002년 프로 데뷔 이후 2025년까지 매년 득점 기록 보유
3️⃣ 통산 923골, 알나스르에서만 87골, RSL에서 64경기 64골 기록
4️⃣ 66번째 해트트릭 (2023-24 시즌 알와흐다전, RSL 30라운드)
5️⃣ RSL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 (2023-24 시즌 35골)
6️⃣ 50+ 골을 기록한 시즌 9차례 (최근 2023-24 시즌 57골, 클럽+국가대표 포함)
7️⃣ 30대에 460골(543경기), 20대에 440골(596경기) 기록 – 30대가 더 많은 골을 넣음
8️⃣ 남자 국가대표 최다 득점(135골), 최다 출전(217경기) 기록 보유
9️⃣ FIFA 월드컵 5개 대회 연속 득점 (2006, 2010, 2014, 2018, 2022)
🔟 UEFA 유로 대회 최다 득점(14골), 최다 경기 출전(30경기)

이 수치들은 호날두가 단순한 전설이 아니라,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축구의 살아있는 역사라는 것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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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인터뷰 – "나는 여전히 최고의 선수다"

최근 스페인 TV 채널 La Sexta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자신의 축구 인생과 현재 상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호날두:
"나는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다. 왼발잡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왼발로 넣은 골만 해도 역사상 상위 10위 안에 들 것이다. 나는 모든 능력을 갖춘 가장 완벽한 선수다."

"나는 헤딩도 잘하고, 프리킥도 훌륭하며, 빠르고, 강하고, 점프력이 뛰어나다. 나보다 더 나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

"내일 축구를 그만두어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금도 여전히 뛰어나고, 1~2년은 더 최정상급에서 활약할 수 있다."

"아침에 훈련하고, 경기를 뛰고 싶다는 열정이 여전히 있다. 예전보다 조금 덜할 수도 있지만, 나는 축구가 너무 좋다. 가끔은 체육관에 가고 싶지 않을 때도 있지만, 나는 책임감을 가지고 간다."

호날두는 여전히 팀의 중심에 서서, 축구 역사에 남을 기록을 갱신해가고 있다. 40세에도 변함없는 그의 활약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는 사우디 원풋볼의 기사를 번역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