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 승리 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달성한 중요한 기록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우루과이전 승리 이후 중요한 기록을 달성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티아고 알마다의 멋진 골로 우루과이를 1-0으로 꺾고, 남미 월드컵 예선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대표팀에서 중요한 기록을 세웠다.
이 월드컵 우승 골키퍼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골문을 지킨 경기 수가 50경기에 도달했다. 이 숫자는 그를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골키퍼들 순위에 올려놓았다.
또한, 우루과이와의 1-0 승리로 인해 마르티네스는 또 한 번 무실점 경기를 추가하면서 총 36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는 세르히오 로메로가 대표팀에서 96경기를 치르며 기록한 47회의 무실점 경기보다 11경기 적은 수치다.
이번 50번째 출전으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역사상 최다 출전 골키퍼 순위에서 로베르토 아본단시에리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아본단시에리는 49경기에 출전했고, 마르티네스는 이제 또 다른 월드컵 우승자인 우발도 마틸도 피욜(54경기)과는 단 4경기 차이다.
추가로 언급하자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출전을 한 골키퍼일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골키퍼이기도 하다. 그는 현재까지 총 4개의 트로피(코파 아메리카 2회, 월드컵 1회, 피날리시마 1회)를 들어올렸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50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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