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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항전/UEFA네이션스리그

Uefa 네이션스리그 4강전 대진표 일정, 경기 방식, 개최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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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ions League 파이널 4 확정: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독일 격돌 예고
  • 6월 독일에서 결전… 뮌헨과 슈투트가르트에서 준결승과 결승 개최
  • 스페인, 2023 우승 이어 2연패 도전… 포르투갈·프랑스도 다시 정상 노린다

 

 

네이션스리그 4강전 대진표가 확정되었고,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독일이라는 강호들의 맞대결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치열했던 8강전을 지나 이 네 팀은 유럽 축구의 새로운 메이저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2년 연속으로 독일이 메이저 국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유로 2024에 이어 이번 네이션스리그도 그 무대가 된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독일의 대표적인 두 경기장인 뮌헨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다.

 

Uefa 네이션스리그 4강전 대진표

경기 일정:

  • 6월 4일 – 독일 vs 포르투갈 (뮌헨)
  • 6월 5일 – 스페인 vs 프랑스 (슈투트가르트)
  • 6월 8일 – 3위 결정전 (슈투트가르트), 결승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스페인과 슈투트가르트: 특별한 인연

스페인은 6월 5일 프랑스와의 준결승을 슈투트가르트에서 치르게 된다. 이 경기장은 ‘라 로하(스페인 대표팀)’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지난해 유로 2024 8강전에서 미켈 메리노의 극적인 연장 결승골로 독일을 탈락시켰던 바로 그 장소다.

독일과 포르투갈이 6월 4일 대회 첫 경기를 치르고, 결승전은 6월 8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타이틀 방어 나설 수 있을까?

스페인은 2023년 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승부차기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네이션스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2021년 준우승, 2023년 우승으로 대회 출범 이후 가장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팀이다.

2025년 4강진출팀에는 지금까지 우승 경험이 있는 3팀 – 포르투갈(2019), 프랑스(2021), 스페인(2023) – 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반면 네덜란드는 2019년 준우승, 2023년 4위로 아직 우승과는 인연이 없다.

네이션스리그 역대 수상 팀:

  • 이탈리아: 3위 2회 (2021, 2023)
  • 잉글랜드: 3위 1회 (2019)
  • 스위스, 벨기에: 각각 4위 (스위스 2019, 벨기에 2021)

3위 결정전도 있을까?

네이션스리그는 출범 이래 항상 3위 결정전을 포함해 왔다.

  • 이탈리아는 벨기에(2021)와 네덜란드(2023)를 꺾고 두 번의 3위 수상
  • 잉글랜드는 2019년 스위스를 승부차기로 꺾고 3위
  • 올해 역시 3위 결정전은 6월 8일 결승전 전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오후 8시 45분(현지 시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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