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전 세계적인 스포츠이죠. 월드컵 이외에도 각 지역별로 국가대표팀 네이션스 대회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중앙아시아에서도 네이션스컵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CAFA는 Central Asian Football Association의 약자로 중앙아시아 축구협회입니다. AFC 아시아 축구연맹 산하의 5개의 지역협회중 하나입니다.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즈스탄 공동개최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2023년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열릴 예정인 이번 대회는 총 7개의 국가가 참가하게되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개최국) - 피파랭킹 74위
키르기즈스탄 (개최국) - 피파랭킹 96위
아프가니스탄 - 피파랭킹 155위
이란 - 피파랭킹 24위
오만 (게스트) - 피파랭킹 73위
타지키스탄 - 피파랭킹 109위
투르크메니스탄 - 피파랭킹 137위
이렇게 7국이 그룹스테이지로 경쟁을 하게 되구요. 피파랭킹은 2023년 4월 6일 기준입니다.
A조 :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트루크메니스탄, 오만
B조 : 키르기즈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 팀들만 참가하는게 아니라 서아시아에서도 게스트 자격으로 참가하는 팀들이 있는데요. 이번대회는 오만이 게스트 자격으로 참가했네요.
첫 대회는 아무래도 이란이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우즈베키스탄이 이란의 경쟁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막전
우즈베키스탄 3:0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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