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FC서울 김기동 감독 선임

 

4년 연속 하위 스플릿에 머물며 만족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한 FC서울이 검증된 감독을 영입했습니다. 올 시즌 FA컵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우승시키고, K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시킨 김기동 감독이 그 주인공입니다. 

 

김기동 감독은 FC 서울의 제15대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었는데요. 김기동 감독은 8색조 전술로 유명합니다. 하나의 포메이션을 고집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포메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능력이 좋으며, 자신의 전술에 선수들을 맞추는게 아니라 그 팀에 맞는 전술을 찾아가는 감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다양한 전술을 말이죠. 

 

김기동의 FC 서울에서는 어떤 전술이 나올런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내년시즌 FC 서울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다시 확보할 수 있을까요?

 

첫번째 볼거리는 바로 선수영입니다. 이번에 나상호 선수가 일본으로 이적을 하게 되면서 그 자리를 메꿔야 하는데요. 어떤 선수들을 영입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할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