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터졌다, 오나나 대참사"…맨유, 리옹 원정서 악몽 같은 실수로 무승부 ‘오나나 쇼크’로 날아간 승리…추가시간의 악몽말뿐이던 ‘우리가 더 낫다’…마티치의 저격은 예언이었다골 앞에서 사라진 공격진…호일룬·가르나초 또 침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또다시 믿기 힘든 실수를 저지르며 팀의 유로파리그 8강 원정 승리를 날려버렸다. 조슈아 지르크제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며 승리를 눈앞에 둔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오나나의 어이없는 실수로 리옹에 동점을 허용하며 2-2로 경기를 마쳤다. 오나나는 이번 경기에서 무려 두 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첫 번째는 전반 30분 티아고 알마다의 프리킥이 ‘불확실성의 공간’에 떨어졌을 때였다. 오나나는 나오지도, 버티지도 못한 채 우왕좌왕하다가 손끝으로 튕긴 공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치 크리켓 배트에 맞고 튕겨 나간 듯.. 더보기 이전 1 다음